서술1 초등수학 서술형 주관식문제 - 엄마 이거 어떻게 해? 그냥 다 써! 초딩 꼬맹이가 수학 서술형 주관식문제를 들고 다급하게 나를 불렀던게 내 기억에 2학년 때... 1학년 때부터 문제집을... 국어랑 수학이었나 소량... 아니 극소량...?! 이지만 어린이가 해야할 오늘의 할일이라며 매일 풀게 했었는데ㅋ 그 땐 음식점을 하고 있을 때라서 꼭 공부를 시키겠다는 것보다 그냥 하교후 가게 한구석 자리에 꼬맹이를 붙들어 놓기 위한 목적도 있었음ㅋ 에고 지금보니 딱하네 ㅠ 풀다 모르는 문제가 나오면 내가 가르쳐주곤 했는데 바쁠땐 정신이 없어서 그냥 니가 좀 어떻게든 해봐 ㅋㅋㅋㅋ 아니면 이따가 봐줄께 다른거 풀고 풀거 없으면 놀아!!!!!!! 하고 스마트폰을 던져주기도 했....;;; 서술형 수학문제를 풀어야하는 초등생의 마음쯤이야 얼마나 어렵고 막막할지 쉽게 떠올릴 수 있다 글쓰.. 2020. 4.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