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도 서운해1 [엄마 입장] 초6 아들이랑 투닥투닥 그리고 화해 ♡ 나는 왜 평소에 쓰지도 않았던 다소 과격한 표현을 썼을까 가만히 내 마음을 들여다보니 (교수님이 상담심리 공부하는 사람들은 이게 병이라고 농담하신 기억이 ㅋㅋㅋ) 어쨌든 다시 가만히 내 마음을 들여다보니 나는 화가 나있었다. 왜 나는 화가 났지? 아들에게 서운한 일이 있었기 때문이다 ㅋㅋㅋㅋ 어제 나는 2시에 온라인 수업이 있어서 노트북으로 수강을 하고 있었다. 수업중 꼬맹이에게 문자가 왔는데, 평소같으면 엄마 수업중이라고 하면 꼬맹이가 최대한 방해안하려고 신경을 써주는데 어제는 계속 문자를 보내고 노트북을 얻고자 했다. 여기서 내가 화가 났는데, 배경은 이러하다 ㅋ 초6 남자아이가 친구랑 게임하고픈 심정이야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이해하니까 내가 주말에 집도 비워줬지.... 그런데 저렇게 문자가 오는.. 2021. 9.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