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1 [엄마의 말] 꾸준히 ♡ 업그레이드 ♡ 너랑 나랑 ㅋ 매일 아침 강아지 산책 시켜주는 꼬맹이 ♡ 오늘은 같이 가자길래 함께 산책 ♡ 강아지는 17년정도 키운 포메인데 시집갈 때 두고왔는데 최근에 돌려받음 ㅋㅋㅋㅋ 이름은 보리 ♡ 성은 박 ㅋㅋㅋㅋㅋ 산책은 꼬맹이가 열심히 시켜주는데 보리가 엄마만 쫓아다니니까 서운한 기색 “나랑 엄마랑 같이나오면 보리는 왜 엄마만 따라다녀?” “그건... 너랑 나랑 급이 달라서 그래” 아하!! 같이 빵터짐 ㅋㅋㅋㅋㅋㅋㅋ “니가 어제 그랬잖아 함께 보내온 시간의 양에 따라 ‘급’이 달라진다고 보리한테는 엄마가 너보다 급이 한참 위야 엄마는 보리가 태어나는것도 봤거든” “아~~~ 그러면 나한테 보리가 내 친구들보다 급이 높네!!!!” (어.. 급은 높기야 높지 관계가 꼭 시간에 비례하는건 아닌데 고건 담.. 2019. 9.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