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이트 심리 성적 발달단계 1. 구강기 - 휴 이제 아는거 나왔다 ㅋ

프로이트 정신분석 - 심리성적 발달단계 이제야 아는게 나왔다 ㅋ

구강기 항문기 남근기....이거 세개만 기억나네요 ㅋㅋㅋㅋ
원래 다섯 단계인데...;;;;;;;

조근조근 알아보아요 ^^

 

 

 

심리 성적 발달 이론의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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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성적 발달 단계는 프로이트가 제안한 발달의 단계로, 인간의 발달이 성 에너지의 집중 부위를 중심으로 단계별로 이루어진다는 이론이다. 프로이트의 성 개념은 일반적인 '성교'의 개념뿐만 아니라 신체에 쾌감을 주는 모든 것을 포함한다. 프로이트는 아동의 행동이 쾌감을 주는 행동의 반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행동이 연령에 따라 다른 형태를 보인다는 점에 주목했다. 그리고 이러한 행동이 어른의 성 행동에 다시 나타난다고 보았다.

 

프로이트는 성 에너지를 리비도 (libido), 이렇게 성 에너지가 집중되는 부위를 성감대 (erogenous zone)라고 하는데 이 성감대는 생물학적 요인에 의해 특정 부위로 옮겨진다고 보았다. 인간의 몸에는 점막으로 이루어진 세 부위가 있다. 입 항문 그리고 성기는 섭취, 배설 그리고 성행위를 담당하며 쾌락과 만족감을 줄 뿐 아니라 상호작용이 일어나는 주된 신체기관이다.  성감대의 이동은 아동의 경험과 발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이 프로이트의 관점이다. 여기서 프로이트가 말하는 성욕은 넓은 의미를 지니는 것으로서 타인과의 접촉을 통해 쾌락과 애정을 얻고자하는 욕구를 의미한다. 성욕의 궁극적인 목표는 성교행위를 통한 종의 보전이지만 프로이트는 이와 관련하여 신체적 쾌락과 만족을 추구하려는 충동들을 성욕이라고 넓게 정의한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유아도 성욕을 지니고 있다고 보았다. 

 

유아 성욕에 대한 거부감은 위의 설명으로 내려놓기 편해진다.... 나만 그런가 ㅋ

신체부위로 발달단계를 나누었다는 특징을 기억하면 좋을거 같다....

 

 

프로이트의 심리 성적 단계는 다섯 단계로 이루어져 있다. 

구강기-항문기-남근기-잠복기-성기기

 

 

 

 

1. 구강기 (Oral St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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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직후부터 1년 반까지의 시기.

 

처음 태어난 유아는 입 주변에서 만족감을 느끼는 구강기의 상태이다. 신생아의 젖 찾기 반사나 빨기 반사는 이들이 이 시기에 보이는 대표적인 반사행동인데, 영양분의 공급이라는 점에서 빠는 것은 물론 매우 중요한 행위이다. 그러나 프로이트는 여기서 더 나아가 빠는 행위 자체가 쾌감도 준다고 보았다. 프로이트는 이러한 쾌감을 자애적 (auto-erotic) 쾌감이라 했는데, 아기가 자기 손을 빠는 것을 통해, 즉 자신의 몸을 통해 만족을 얻는 것이 그 예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구강기의 상태는 나르시시즘(narcissism) 상태라고 묘사되기도 한다.

 

 

 

 

유아는 구강기의 상태이므로 구강 만족을 제공하는 대상자에게 애착이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일지 모른다. 보통 생애 초기의 구강 만족을 제공하는 대상자는 엄마이고, 따라서 아이는 자연스럽게 엄마에게 애착하게 된다.  

프로이트에 의하면 우리는 심리 성적 발달 단계를 거치며 특정 단계에 고착(fixation)될 수 있다. 고착이란 특정 발달 단계에서 과다한 만족이나 과다한 좌절을 경험했을 때 생기는 현상으로, 현재 무슨 단계에 있든지 상관없이 특정 단계의 문제점이나 쾌락에 계속 집착하는 상태를 말한다. 만약 구강기에 고착된다면 우리는 계속 음식에 집착하거나, 사물이나 손톱 등을 물어뜯거나 빠는 행위를 반복적으로 보이며, 이로 인한 만족을 느낀다. 이들은 구강성교에서 쾌감을 느끼기도 하며, 흡연이나 음주에 몰두하게 된다고 보았다. 정신분석학자들은 일반적으로 과당한 만족보다는 심각한 좌절이 강한 고착 증세를 낳는다고 본다.

 

어어... 프로이트는 지독한 골초였다고.. 그렇다면... ㅋㅋㅋ

 

 

이러한 고착 증상은 개인이 스트레스를 겪을 때 특히 두드러지는데, 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어린 시절의 특정 발달 단계의 행동이나 특징이 발견되기 때문이다. 프로이트는 이를 퇴행(regression)이라 했는데 현재의 좌절이 크고 고착의 강도가 클수록 퇴행 경향이 더 강하게 나타난다고 보았다. 예를 들어 스트레스를 받은 성인이 갑자기 손톱을 물어뜯는 행동을 강하게 보인다면, 프로이트의 관점으로는 그가 구강기에 고착되어 퇴행 행동을 보이는 것으로 해석된다. 

 

구강기의 욕구가 과도하게  충족되면 ... 

구강수용적 행동이 나온다.. 의존적.. 자기 중심적..

 

반대로 욕구가 과도하게 좌절되면..

구강공격적 행동이 나온다....빈정거림, 냉소, 논쟁적인 행동...남이야기, 흉...험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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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트는 "만약 유아가 표현할 수만 있다면, 엄마의 젖을 빠는 행위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말할 것임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했다.

그리고 "사랑이란 영양 공급의 욕구를 만족시키는 애착 관계에서 형성된다"고도 밝혔다.

 

위 두 문장을 충분히 음미해보는 것이 구강기 공부에 도움이 될 수 있을 듯....

 

자 이제 항문기로 넘어가봅시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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